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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] 이상기후에 금융 안정성도 흔들…세계 각국 ‘그린스완’ 막기 비상
━ SPECIAL REPORT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국의 금융 시장 안정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규제기구인 금융안정감독위원회(FSOC)는 지난해 한 보고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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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의 미친 겨울 후폭풍…"이젠 못 피한다" 韓이 맞을 숙명
산림청 공중진화대원이 9일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잡기 위해 밤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. 산림청 제공 “산불 특별대책기간이 계속 길어지고 있습니다. 2~3년 전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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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0%의 기적도, 어닝쇼크도, 어닝 서프라이즈도 있다(3~8일)
4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윤 대통령 거부권 #한미일 대잠전훈련 #OPEC+ 추가 감산 #제주 4ㆍ3 75주년 #물가상승률 #학교폭력기록 정시 반영 #4ㆍ5 재보궐선거 #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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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LA일대 대형화재-임야4만정보 태워..재해지역 선포
[로스앤젤레스支社]美國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市일대 15개지역에서 사상최대 규모의 화재가 발생,3일간에 걸쳐 임야 4만여정보와 가옥 6백채를 불태우는등 많은 이재민을 냈으며 불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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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불 진화 중 순직 소방관 5명 수천 명 애도 물결 속 영결식
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순직한 소방관 다섯 명의 영결식이 5일 동료 소방관과 유족, 주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보어의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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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'2018년'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.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, 트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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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유럽 폭우, 북미 폭염···“선진국에도 기후 복수 시작됐다”
“이제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” 최근 자연재해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미국과 유럽을 가리켜 뉴욕타임스(NYT)가 17일(현지시간) 이렇게 지적했다.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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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하다 꽁초 휙 던지면, 5만원입니다
이르면 8월부터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자동차 밖으로 버리다 적발되면 범칙금 5만원을 내야 한다. 현행 3만원에서 2만원이 더 오르는 것이다. 운전면허 벌점 10점도 새로 부과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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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'살인 더위' 120도까지…내일부터 차차 수그러져
남가주에 살인적인 더위가 찾아왔다. 주말동안 해안가 지역은 80도 중반, 내륙 지역은 90도 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훌쩍 뛰어넘으며 남가주 곳곳에서 낮 최고 기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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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불에는 불 …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 막기
18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휴양지인 빅서에서 산불 진압을 위해 한 소방관이 플레어건(불꽃총)을 쏘고 있다. 플레어건은 산불 확산을 막는 진압장비 중 하나다. 큰불 주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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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산불 비상, 여의도 면적 60배 불에 타
[사진 SBS 뉴스 방송화면 캡처]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계속돼 여의도의 60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다. 17일(현지시간)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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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계속 번져
지난달 초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이 1일(현지시간) 계속되고 있다. 앤젤스 국립공원내 숲이 산불로 잿더미가 되었다. 산불은 허게스 호수 인근까지 번져 가옥 몇 채가 전소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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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도 60~120m에 ‘드론 고속도로’ … 60m 이하는 저속 비행
‘비행기가 있어도 날 수 있는 하늘 길이 없다’. 무인항공기(드론)가 처한 상황이다. ‘차는 있어도 달릴 수 있는 도로가 없다’던 1900년대 초반 자동차 산업의 여명기와 비슷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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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 NIE] 바닷물 온도 올라가서 올해 장마 늦어진대요
수퍼 엘니뇨 경고 동태평양인 페루 연안에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는 한반도에 끼치는 영향이 미미하다.(사진 위) 하지만 중앙 태평양 지역에서 엘니뇨가 발생하면 한반도 주변의 해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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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형 산불
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북부에서 14일(현지시간)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. 고온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난 이틀 동안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6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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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리스 힐튼 등 스타들도 美산불에 대피 행렬···현장 영상엔
[사진 패리스 힐튼 트위터 캡처] ━ 패리스 힐튼이 '캘리포니아 산불' 대피 후 남긴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5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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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늘 위 中드론, 언제든 스파이 돌변···"美 극약처방 꺼냈다
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지역이 발칵 뒤집혔다. 한 청각장애 학생이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사라졌기 때문이다. 경찰은 실종된 지 하루가 다 지나도록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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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한민국에 묻다] 좋은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
━ [창간기획] ⑥ 좋은 에너지,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 〈끝〉 일러스트 = 배민호 minodico@hanmail.net 에너지는 느리다. ‘검은 에너지’의 시대는 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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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마 덮친 美캘리포니아주 사망자만 25명…“24시간이 고비”
대형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카운티의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9일(현지시간) 차량과 주택들이 화염에 휩싸여 있다. [AFP=연합뉴스]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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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위성에도 잡힌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… 135명 이상 사망·실종, 30만명 대피
위성에도 잡힌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... 135명 이상 사망·실종, 30만명 대피 위성에도 잡힌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... 135명 이상 사망·실종, 30만명 대피 위성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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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트럼프, 최악의 산불 현장에서 "너무 슬프다"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최악의 산불 현장 캘리포니아 산 파라다이스 잿더미가 된 한 이동식 주택 앞에 멈춰 서서 조디 존스 (Jody Jones) 시장과 이야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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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주 산불 보험 청구액 사상 최대 '124억 달러'
지난해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캘리포니아주 산불 피해 보험금 청구 규모가 124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.개인과 기업 등 보험가입자들은 지난해말 발생한 산불 피해를 근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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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] “에너지에 좌가 어딨고 우가 어딨나…효율이 있을 뿐”
━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‘신재생 이후’ 김영훈 회장이 인사동 사무실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그는 효율, 국익, 과학기술이 에너지 정책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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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화성 된 美캘리포니아…붉은 하늘에 태양도 가려졌다
오리건주 시내 모습. [SNS 갈무리] 산불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(州)에서 하늘이 온통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. 대기가 연기와 재로 덮이면서다. 9일